[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7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위탁 의료기관 운영을 시작했다. 백신 접종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12시~14시 제외) 시간 당 사전 예약한 20명에 한해 이뤄진다.
백신 접종은 안내 및 체온측정, 예진표 작성, 의사 예진, 접종 및 질병관리청 시스템 등록, 부작용 관찰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일산병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 위탁 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단계별로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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