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 집합과정을 오는 7월6일에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하는 이 과정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령에 따라 퇴직연금사업자가 연금계리 전문인력으로 등록하기 위한 사전의무 교육과정이다. 부담금 산출 및 재정건전성 검증 업무 등 연금계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을 위한 현업 전문가의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연금계리 관련 업무 종사자의 현업 적용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금투협 측은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7월 6일 20일까지 총 5일(2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