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대표, 임직원과 소통하며 100년 기업 위한 다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창립 20주년 완신 라이브'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2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1일 60분간 토크쇼 형식으로 방송된 완신 라이브에 출연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완전 신박한 라이브'의 준말인 완신 라이브는 이완신 대표의 이름을 따 지난해 6월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유튜브 채널이다.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의 비대면 소통창구이기도 하다.
21일 방송은 롯데홈쇼핑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만든 20년의 결실을 토대로 더욱 기대되는 롯데홈쇼핑을 만들겠다"며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다짐을 밝혔다. 향후 계획과 임직원들에게 나눠줄 창립 20주년 기념 선물, 새로 도입되는 복지정책도 알려줬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장은 "코로나19로 전원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비대면 창립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무겁고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임직원 호응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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