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11회 수출스타' 발굴
이베이코리아 '11회 수출스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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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경진대회 참가자 9월30일까지 모집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하는 '제11회 이베이 수출스타 판매경진대회' 포스터. (사진=이베이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오는 9월30일까지 제11회 이베이 수출스타 판매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베이 수출스타는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판매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경연대회다.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만7000여명이 넘는 판매자들을 양성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일반인, 판매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베이 한국 판매자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12월30일까지 약 8개월 간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된다. 결과발표 및 시상식은 2022년 2월에 열린다.

이베이코리아는 대회 기간 참가자들을 위해 총 1억원을 지원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베이 유튜브 교육 채널을 확대해 오는 10월까지 판매자별 체계적 맞춤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등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대회 기간 발생하는 문제나 궁금증을 전문 강사진들에게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는 이베이 셀러 카페를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eGS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신규 판매자 부문과 기존 판매자 부문을 나눠 평가하고 판매액과 판매 아이템 수, 구매 전환률, 상품등록 수, 혁신성, 구매자 응대, 행사 참여도 등을 심사한다. 대상 1000만원(1명), 최우수상 500만원(2명), 우수상 300만원(2명), eGS배송우수상 200만원(1명), 대학생청년창업셀러상 200만원(1명) 등 총 7명을 선정한다.

이중복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실장은 "이커머스 업계의 폭발적 성장 속에서 이베이코리아의 수출스타 대회도 더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스타를 통해 중소 판매자와 청년 창업가들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마음껏 수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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