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이마트와 '점보스 배구단 및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의 공동 마케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권혁삼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스포츠단장,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구와 야구 종목 시즌권 할인 등 티켓 프로모션 진행 △양 구단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공동 굿즈 개발 및 판매 △공동 기부금 적립과 지역 사회 기부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추진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제휴를 확장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소비자 편의 증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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