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분기 영업익 92%↓···"제판분리 비용 영향"
미래에셋생명 1분기 영업익 92%↓···"제판분리 비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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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올해 1분기 미래에셋생명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약 92% 감소한 25억원으로 집계됐다. 제판분리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영향이다.

14일 미래에셋생명은 영업이익은 25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7%, 99.6% 감소했다. 재무제표상 영업수익인 매출액은 9528억원으로 6.9%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일회성 비용이 368억원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판매 자회사 분리 비용과 변액보험 일시납 상품의 사업비 수령 방식 변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세전 이익이 감소했다"며 "일회성 비용과 제도 변경 효과를 제외하면 세전 이익이 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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