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YG플러스(YG PLUS)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2억4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9.04% 증가한 265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YG플러스는 "아티스트 활동에 따른 음악, MD 매출 증가와 금융투자사업 성과, 적자사업 정리 등으로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 있지만 그 동안 다져온 안정적인 기반을 토대로 올 해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 의미 있는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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