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EMC가 지방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신규 사업의 수요 발굴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4일간에 걸쳐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08 EMC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4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5일)와 대구(6일), 부산(7일) 등 총 4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로드쇼는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구현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내용으로 마련돼 진행된다. 한국EMC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지방 고객들의 IT 정보 관리 요구를 파악하고, EMC의 맞춤형 솔루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EMC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전략과 함께 ‘EMC 클라릭스 AX4’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군, IP스토리지, ‘EMC 다큐멘텀 ECM(기업컨텐츠관리)’ 솔루션, EMC BURA 전략 및 솔루션, ‘EMC 아바마’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등 주요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과 적용 사례가 발표된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이사는 “수도권 고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도 있는 기술 세미나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 고객들에게 첨단 솔루션 전략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지방 고객들이 직면한 IT 현안과 과제에 귀 기울여 고품질의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EMC는 작년 3월 확장 개소한 대전지사를 거점으로 지방 고객들을 위한 기술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