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감독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본원 1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감원은 이에 본원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직원들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16층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과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지난달 11일과 28일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를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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