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찐자' 주의보···눈여겨 볼 다이어트 관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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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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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과 운동이 제한되면서 '확찐자'가 늘고 있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다이어트', '홈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리서치알음은 11일 다이어트와 관련해 재평가가 기대되는 종목 △매일유업 △인바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푸드나무 △배럴 등 5곳을 제시했다.  

우선 '매일유업'에 대해 "마시는 단백질 등 건기식 브랜드 '셀렉스' 매출비중 확대, 고마진 제품군 확보로 수익개선 기대된다"며 "회사 유명 제품인 저칼로리 음료 '아몬드브리즈'가 올리브영에 입정하는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넓여가고 있어, 다이어트 인구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인바디'에 대해선 "최근 홈트레이닝족을 겨냥한 가정용 인바디 기계를 출시하며 B2C 시장에 신규 진입했다"며 "가정용 제품 외에도 해외에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최 수석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해선 "애슬레저 시장 선두업체로 매출액 1위와 브랜드선호도 1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푸드나무'의 경우 '랭킹닭컴'의 올해 이용자 수가 160만명에 달할 전망으로, 중국 내 식품 판매가 임박해 하반기 매출 본격화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국내 래쉬가드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배럴은 서핑 등 수상레저스포츠 인구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래쉬가드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복, 애슬레저 제품을 출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인 것과 해외 시장 진출 등도 실적 개선 요인이 될 것이란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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