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보합권 혼조 마감···금값 1837달러 '0.3%↑'
[속보] 국제유가, 보합권 혼조 마감···금값 1837달러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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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0.02%↑·브렌트유 0.03%↓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시스템이 해킹당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으나, 주말 복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0.02달러(0.02%) 오른 배럴당 64.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0.02달러(0.03%) 떨어진 68.26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30달러(0.3%) 상승한 1837.6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 10일 이후 최고치다. 달러화 가치가 2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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