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스케치월 콜렉션' 첫 작품 공개
현대백화점면세점, '스케치월 콜렉션' 첫 작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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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무역센터점 외벽 디지털 사이니지에 미디어 아트 송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 디지털 사이니지에 미디어 아트 작품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 디지털 사이니지에 미디어 아트 작품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씨제이(CJ)파워캐스트와 손잡고 '스케치월'(SketcH.Wall) 컬렉션 첫 작품을 공개했다. 10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스케치월 콜렉션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디지털 사이니지로 송출되는 스케치월 콜렉션의 첫 작품은 미디어 예술가인 양민하 교수(서울시립대 디자인전문대학원)와 미디어 아트 제작사 이지위드(easywith)가 만든 '에이 가든(A Garden) 2021'이다. 이 작품은 행운을 불러온다고 알려진 잉어들이 화면 속을 헤엄치다 한글 '복'자를 새기며 마무리된다. 

에이 가든 2021에 이어 올해 말까지 미디어 아트 제작사인 상화(Sanghwa), 디스트릭트(d'strict), 자이언트스텝(GIANTSTEP), 스튜디오 아텍(studio Artech) 등이 만든 작품 8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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