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3993억···전년比 1717%↑
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3993억···전년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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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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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7.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시간 순이익은 2890억원으로 1776.34% 늘었고, 매출액은 43.49% 감소한 3조299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순수탁수수료는 240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1분기에만 10조원이 순유입되는 등 우호적 시장환경과 시의적절한 영업활동에 힘입어 양호한 성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영업부문도 전 부문 호실적 기록하며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IB부문은 ECM, 구조화금융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상승했고, 운용부문도 금리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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