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가 일반 골퍼들을 위해 유명 프로들과 함께하는 '나눔 댓글 챌린지-랜선 골프 레슨'를 진행하며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챌린지의 주인공은 김하늘 프로다. 회원들은 오는 30일까지 자신의 골프스윙을 올려 김하늘로부터 '나눔 댓글 챌린지 2021-랜선 골프 레슨'을 가진다.
볼메이트의 '나눔 댓글 챌린지'는 프로 골퍼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골프 스윙 코멘트를 주는 랜선 골프 레슨으로 아마추어 골퍼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된 골프 재능기부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볼메이트 네트워킹 탭, 골프 노트(골프 SNS)에 개선하고자 하는 골프 스윙 영상을 올리면 5월 31일 김하늘 프로가 댓글 코멘트를 남겨준다. 볼메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3월 나눔 챌린지 주인공이었던 오지현 선수는 볼메이트 회원(골린 병아리)이 남긴 영상을 보고선 "어드레스가 너무 멀어요! 조금만 가까이 서보세요! 그럼 백스윙도 조금 가파르게 드시기 편하실 거예요! 그리고 백스윙 올라가실 때 오른 무릎이 안 펴지게 조금 신경 써 보세요! 더 컴팩트 해지실 거예요!"라고 랜선 원포인트 레슨을 댓글로 달았고 이를 본 회원(골린병아리)은 "맞아요. 어드레스도 멀었네요 오른쪽 무릎 펴지는 것도 많이 들었는데 고치기 쉽지 않더라고요 고치도록 생각하며 해볼게요. 감사해요."라고 감사 댓글을 남겼다.
이어 회원(너부리6)의 영상을 본 오지현 선수는 "다운스윙 때 왼 다리를 리드하려 하지 마시고 제 자리에서 열면서 돌아주려고 해보세요! 그럼 배치기가 줄어들 거예요!"라고 레슨 댓글을 달아줬다. 이를 본 회원은 "완전 감사하다며, 왼발 리드가 문제였네요"라며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연습해서 고쳐보겠습니다~!! 코멘트가 달릴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해요! 오지현 프로님 평소 경기나 이벤트 라운드 잘 보고 있습니다~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댓글로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는 "2030대 젊은 골프 입문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초보 골퍼들이 랜선 골프 레슨을 통해 올바른 골프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프로들과 함께 골프 노트를 통한 골프 레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메이트는 '2021 나눔 댓글 챌린지'를 통해 국내 유명 프로들과 함께 프로 레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레슨 매칭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다. 지난 1월 최나연 선수를 시작으로 김지현 프로, 오지현 프로, 박결 프로, 김하늘 프로 등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볼메이트는 11만 명이 넘는 골퍼들이 다운로드했으며, 라운딩 모집 수 7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