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 객리단길서 '두껍상회' 운영
하이트진로, 전주 객리단길서 '두껍상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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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까지 주류 캐릭터가게 전국순회 5탄
5월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에 문을 여는 주류 캐릭터 매장 '두껍상회' (사진=하이트진로)
5월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에 문을 여는 주류 캐릭터 매장 '두껍상회'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5월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객리단길)에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연다. 두껍상회는 주류 기획 상품(굿즈)을 파는 임시매장(팝업스토어)으로, 이번 전주점은 전국순회 다섯 번째 가게로 6월13일까지 운영한다. 

3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전주점 두껍상회에선 쏘맥잔, 진로 한방울잔, 두꺼비 열쇠고리(키링) 등 총 100여종의 주류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전주점은 이전 4개 지점에서 인기 있던 제품만 모아놓은 '베스트셀링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소맥 자격증 발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벤트, 럭키박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12시부터 20시까지 8시간이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전주점은 지역 분위기를 담은 한옥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기와와 창호문을 건물 외관에 적용하고, 전통 가구와 문양, 도자기를 활용해 인테리어 했다. 

3월15일에 문을 열어 4월30일 영업을 종료하는 두껍상회 광주점은 총 방문객 1만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 대구에서 두껍상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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