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오픈에 앞서 현재 입사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행맛 카페는 이날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메뉴는 불고기덮밥(1만원), 흑돼지덮밥(1만원), 파쌈불백(1만원), 승무원 기내식(1만1000원) 등 기내식 인기메뉴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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