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1Q 영업익 18.7%↑···"3공장 조기 수주목표 달성"
삼바, 1Q 영업익 18.7%↑···"3공장 조기 수주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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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743억원, 매출액 2608억원으로 25.8% 증가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 2공장의 안정적인 가동과 3공장의 조기 수주 목표 달성으로 점진적인 가동률 증가에 따른 결과다. 이 기간 매출은 3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25.87% 증가해 260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610억원으로 66.36%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동 중인 모든 공장을 최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돌리고 있으며, 25만6000리터 규모의 4공장을 2022년 말 부분 가동할 수 있도록 건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생산 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4공장의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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