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5월4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써브웨이, 5월4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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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샐러드류 34종···평균 1.67%↑ 
써브웨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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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써브웨이가 5월4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올린다. 22일 써브웨이 쪽은 "원재료 및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 상승률이 높은 메뉴의 금액을 인상했으며, 스마일썹 19종 등 기타 메뉴는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가격 인상 대상은 샌드위치류와 샐러드류 총 54종(샌드위치 36종, 샐러드 18종) 중 34종이다. 15cm 샌드위치 11종은 100~200원, 30cm 샌드위치 12종은 100~400원 오른다. 풀드포크는 5900원에서 6000원으로 100원, 이탈리안 비엠티는 5200원에서 5400원,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과 로스트 치킨은 5900원에서 61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1.67%다. 15cm 샌드위치 단품가에 1700원을 추가하면 살 수 있는 샐러드의 경우, 종류와 인상금액이 15cm 샌드위치와 동일하다. 추가금액(1700원)은 유지된다. 

미니랩, 웨지포테이토, 쿠키, 커피, 탄산음료 등을 1000~3000원대로 즐길 수 있는 스마일썹 19종, 시그니처랩 2종, 그릴드랩 4종, 파니니 2종 등은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다. 인기 메뉴 에그마요 가격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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