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숍 가입고객 1만명에 '차이카드' 쏜다
LGU+, 유숍 가입고객 1만명에 '차이카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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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숍 가입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이카드'를 들고 있는 모델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유숍 가입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이카드'를 들고 있는 모델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숍'에서 모바일 또는 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차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유숍X차이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 '차이'가 BC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차이카드'는 알뜰하고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선불형 체크카드다. 현재 연회비, 발급비, 배송비, 전월 사용 실적이 모두 제로(0)이며 다양한 인기 브랜드에서 월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미 카드가 있는 고객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만 차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초대장도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10일까지 유숍에서 모바일 또는 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이카드를 선물한다. 모바일은 월정액 6만6000원 이상, 홈상품은 인터넷 신규 또는 재약정 상품에 가입한 고객(IPTV·스마트홈 결합 포함)이 대상이다.

차이카드 발급 후 '차이카드 부스트(BOOST)'를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LG유플러스모바일 또는 홈 상품 요금을 차이카드로 결제 시 최대 6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 발급 후 매달 3만원 이상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4개월간 매월 15,000원씩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을 받고 싶은 고객은 6월 중 차이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유숍 가입고객에게는 캐시백 받을 때 필요한 포인트 '번개'가 고객에게 지급된다. 발급 시 전원에게 번개 5개, 4000원 이상 결제 시 1개,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당 2개(결재 건당 최대 10개)가 쌓이는 방식이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번개 100개를 추가 지급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은 "차이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이 입소문을 타고 유숍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카드 발급에 대한 문의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숍만이 할 수 있는 제휴혜택을 발굴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숍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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