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로지스틱스레이싱, 에이오에프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
CJ로지스틱스레이싱, 에이오에프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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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에이오에프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이정웅 CJ로지스틱스레이싱 감독과 박용래 (주)에이오에프 대표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CJ로지스틱스레이싱)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에이오에프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이정웅 CJ로지스틱스레이싱 감독과 박용래 (주)에이오에프 대표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CJ로지스틱스레이싱)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자동차 케어 전문 케미컬 기업인 에이오에프의 '라핀(RAFFINE) 윤활유를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은 2021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한다. 

이날 후원협약에는 이정웅 CJ로지스틱스레이싱 감독과 박용래 에이오에프 대표는 19일 만나 후원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커스터마이징 레이싱 엔진오일인 라핀(RAFFINE)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과의 기술 협약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레이싱 엔진오일이다.

에이오에프는 자동차가 필요한 모든 플루이드를 연구 제조 수입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으로 일반 엔진오일부터 레이싱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과 부동액까지 자동차의 모든 플루이드를 취급하며, 올해 라핀 세차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용래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도움이 될 것이라 더욱 기대하고 있다"며 "CJ로지스틱스레이싱을 통해 라핀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웅 감독은 에이오에프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올해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성학, 최광빈 두 명의 드라이버 체제를 유지한다. 루키 딱지를 뗀 문성학과 최광빈은 동계 시즌 두 차례의 테스트를 마치고 체력 단련과 시뮬레이션 훈련을 지속하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준비를 하고있다. 

특히 올해는 선수로서 최상의 기량을 선보였던 정연일이 올해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드라이빙 코치로 합류하며 두 드라이버의 성장세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1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을 오가며 11월 7일 최종전까지 8라운드 일정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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