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유한양행, 휠라홀딩스, 에코프로를 4월 넷째 주(4월19일~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유한양행에 대해선 "볼륨 확대 보다는 이익률이 높은 제품 매출 집중으로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타그리소 내성 발생 환자 대상 레이저티닙 임상 결과 하반기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휠라홀딩스에 대해선 "올해 국내외 소비회복과 중국 시장 고성장 따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골프 수요 확대는 미국 자회사인 어커시넷(Acushnet) 기업가치 제고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에코프로는 "탄소·온실가스 배출 저감 장치 등 친환경 사업부 연 순이익 300억원을 전망한다"며 "친환경 부문 가치 및 에코프로비엠 지분가치 고려하면 저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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