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알리기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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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R&D센터 미디어파사드 통해 기념 이미지·슬로건 소개
경기 용인시 기흥구 GC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치료를 지속하자'(Adapting to Change, sustaining care in a new world)란 이번 세계 혈우인의 날 슬로건이 비춰지고 있다. (사진=GC녹십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 GC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치료를 지속하자'(Adapting to Change, sustaining care in a new world)란 이번 세계 혈우인의 날 슬로건이 비춰지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지시(GC)녹십자가 '세계 혈우인의 날'(4월17일)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18일 GC녹십자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연구개발(R&D)센터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지난 16~17일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이미지와 슬로건을 보여줬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세계 혈우인의 날은 혈우병을 비롯한 출혈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세계혈우연맹(WFH)이 1989년 지정했다. 올해 세계 혈우인의 날 슬로건은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치료를 지속하자'(Adapting to Change, sustaining care in a new world)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바뀐 환경 속에서 출혈 질환의 치료 지속성을 강조한 것.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공급하며 국내 환자들의 치료를 도왔다. GC녹십자 쪽은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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