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오테크닉스·DL이앤씨·쌍용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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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이오테크닉스, DL이앤씨, 쌍용C&E를 4월 넷째 주(4월19일~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마커, 커터, 드릴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주력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업체향 레이저 어닐링 런칭 통해 전공정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OSAT 증설로 주력 후공정 장비군 수요 증가 예상되고, 향후 레이저 어닐링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주가 조정 이후 반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DL이앤씨에 대해선 "연간 가이던스(매출액 7조8000억, 영업이익 8300억, 수주 11조5000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 기여도 높았던 아크로 포레스트 준공 이후, 단기간 매출 공백 있을 수 있지만, e편한세상 금빛 그랑 메종 등의 후속 현장들의 매출 기여도가 상승, 전형적인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했던 플랜트 부문도 양호한 수주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쌍용C&E에 대해선 "국내 시멘트 수요 호조 예상됨에 따라 P와 Q 모두 호조세 보일 것"이라며 "ESG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ESG는 단순 투자 센티먼트 개선 뿐 아니라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연탄 절감효과+소각수수료+탄소배출권 매각이익 감안 시 약 700억 이상의 실적 개선 효과 기대고, 안정적 배당 역시 하나의 투자포인트"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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