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그룹-대성학원그룹, '개방형 콘텐츠 플랫폼' 공동개발
잇올그룹-대성학원그룹, '개방형 콘텐츠 플랫폼'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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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주간지 IDEA 개발···대입·수능 시장에 新 패러다임 개척
'잇올 스파르타'를 운영하는 관리형 교육시스템 전문 '잇올그룹'이 55년 간 대입 입시 시장을 주도해 온 '대성학원그룹'과 수능준비학생을 위한 주간지 IDEA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왼쪽부터) 김효준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총괄본부장,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잇올그룹)
'잇올 스파르타'를 운영하는 관리형 교육시스템 전문 '잇올그룹'이 55년 간 대입 입시 시장을 주도해 온 '대성학원그룹'과 수능준비학생을 위한 주간지 IDEA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왼쪽부터) 김효준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총괄본부장,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잇올그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잇올그룹이 55년간 대입 입시 시장을 주도해 온 '대성학원그룹'과 수능준비학생을 위한 주간지 IDEA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잇올그룹은 독학재수 및 관리 업계 1위로 평가받는 '잇올 스파르타'를 운영하는 관리형 교육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잇올그룹과 대성학원그룹은 서초동에 위치한 잇올그룹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과 김효준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총괄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개발의 뜻을 다졌다. 주간지 IDEA는 양사의 유기적인 피드백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총 28회차로 구성되며 국어,수학, 영어 과목을 모두 망라한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사상 최초의 국수영 모든 과목 제휴이기도 하다. 

IDEA는 먼저 사설 모의고사 시장 1위 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콘텐츠개발실(전문인력 50명)이 자사의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뿐만 아니라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 그리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개발해 조합해 1차 본을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모의고사 패키지는 이 단계에서 끝이 난다. 하지만 IDEA는 살아 있는 수험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성적향상을 위해 '피드백' 단계에 주력한다. 

잇올 출신으로 이뤄진 100여 명의 명문대 재학생 그룹 '라이브 멘토'가 문제를 엄정히 살피며 독학으로 수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문제를 선별해내게 된다. 1~2년 전까지 스스로 독학으로 공부한 경험을 반영해 수험 준비의 흐름과 킬러 문제까지 짚어내는 심도 깊은 피드백을 한다.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받아서 학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같이 만들어가는 개방형 콘셉트를 지향한다. 

잇올 그룹 관계자는 "IDEA는 주 1회 구독 서비스로 운영된다. 시험결과는 빅데이터 전문가그룹 '잇올 랩'에서 축적, 개인별 보강 데이터로 제시하는 등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도 같이 운용된다"라며 "일방적인 평가시스템을 탈피해 수용자의 피드백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개방형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모의고사 (대성 더 프리미엄)로 지난 5년간 제휴를 맺어오고 있어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 제휴 2.0' 아이콘으로 주간지 'IDEA'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간지 IDEA는 전국 52개 잇올 스파르타 직영센터뿐만 아니라 오는 30일 용인 수지에서 1호점을 오픈하는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온라인 독서실로 주목받고 있는 '잇올 캠스터디', 프리미엄 체대입시 '피스톤S' 재학생 등 잇올그룹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또 팔레트로 유명한 잇올 재원생 대상의 콘텐츠 몰에서도 23일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효준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총괄본부장은 "연인원 6만 명이 찾을 만큼 독학 재수·관리 시장에서 잇올은 괄목상대"라며 "학생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이루는 데에 대성학원그룹의 노하우와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 의장도 "주간지 IDEA는 양사가 지난 6개월간 깊이 잇는 논의 끝에 탄생시킨 야심작" 이라면서 "잇올 스파르타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업계 1위로 성장했듯이 평가 콘텐츠 패키지 또한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구성하는 '개방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육성시켜, 대입·수능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저소득가정 학생(잇올 "꿈나무 장학" 등)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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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4-16 2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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