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파네라이 '섭머저블 eLAB-ID TM 콘셉 워치'
[신제품] 파네라이 '섭머저블 eLAB-ID TM 콘셉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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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머저블 eLAB-ID TM 콘셉 워치 (사진= 파네라이)
섭머저블 eLAB-ID TM 콘셉 워치 (사진= 파네라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가 2021 워치스앤원더스에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섭머저블 eLAB-ID TM 콘셉 워치를 공개했다.

13일 파네라이에 따르면 중량기준 98.6%의 재활용 소재로 탄생된 이 타임피스는 파네라이의 끝없는 재료와 기술에 관한 연구의 혁신적인 결과물이다. 섭머저블 eLAB-ID TM은 지금까지 제작된 시계 중 재활용 소재의 비율이 가장 놓은 모델이다. 

​섭머저블 eLAB-ID TM 는 케이스, 샌드위치 다이얼 및 크라운 보호장치는 80% 이상의 순수 재활용 함량으로 만들어진 경량 항공 우주 등급 금속인 재활용 티타늄 합금 에코티타늄 TM 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이얼과 핸즈에 100% 재활용 수퍼루비노바 TM 를 사용하고 무브먼트 이스케이프먼트를 위해 100% 재활용 실리콘을 사용한 최초의 시계이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에는 골드 핸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주요 구성 요소에는 재활용 소재가 포함됐다.  

그레이 컬러의 에코티타늄TM 다이얼과 청량감을 주는 하늘색 컬러의 아워 마커와 도트, 스몰 세컨즈까지 비주얼 적으로도 매력적인 제품인 섭머저블 eLAB-ID TM 는 스티치가 돋보이는 스트랩 또한 재활용된 패브릭과 에코티타늄TM 버클로 제작됐다.

파네라이는 1860년 시작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수십 년 동안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에 시계를 공급하던 브랜드다. 그만큼 다이빙 워치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파네라이 시계는 이탈리아 전통적 디자인과 스위스 뉘샤텔 공방의 기술을 더해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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