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사, 노바백스 백신 6월 완제품 출시에 강세
[특징주] SK바사, 노바백스 백신 6월 완제품 출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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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 초반 5%대 강세다. 생산 중인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는 6월 완제품 출시 전망이 나오면서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장 대비 7000원(5.30%)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59만8046주, 거래대금은 838억5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도입전략 및 국내 백신 개발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원료수급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한 결과 상반기 백신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수급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관련 행정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 빠르면 6월부터 완제품 출시가 가능해지고 3분기부터는 안정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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