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해링턴 타워 서초' 분양
효성중공업, '해링턴 타워 서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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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타워 서초 조감도. (사진=효성중공업)
해링턴 타워 서초 조감도. (사진=효성중공업)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효성중공업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이다.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과 서울교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130m 거리에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있으며 남부순환로, 서초중앙로, 서초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시·내외 도로망도 구축돼 있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실거주자 주거 선호도를 반영해 1~2룸형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각 실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원룸형을 포함한 대부분의 호실에 붙박이장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ㄷ’자형 주방(투룸형) 및 워크인 드레스룸(일부 호실) 등을 마련했다.

분양 일정은 13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서울시 거주자 20%, 그 외 지역 80%의 비율로 우선 배정된다.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50% 범위까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 미등기 전매는 준공일로부터 1년까지다.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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