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폐기물 배출 필요 없는 포장재 도입
GS홈쇼핑, 폐기물 배출 필요 없는 포장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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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40분 방송 '아디다스 뉴 블랙 에디션 드로즈'부터 적용
젊은 남녀가 GS샵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을 알리고 있다. (사진=GS샵) 
젊은 남녀가 GS샵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을 알리고 있다. (사진=GS샵)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지에스홈쇼핑(GS샵)이 친환경 포장재로 상품을 보내준다. 9일 GS샵은 전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10일 오후 5시40분 방송되는 '아디다스 뉴(NEW) 블랙 에디션 드로즈'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친환경 포장재는 부직포와 폴리비닐이 아니라 모두 종이로 만들어, 정리·수납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폐기물 배출이 필요 없는 포장재인 셈이다. 

해당 포장재 도입을 통해 폴리비닐 폐기물 약 3톤(t)과 부직포 폐기물 약 1.4t을 줄이는 게 GS샵 목표다. 포장재 생산 비용도 10%가량 아낄 것으로 기대된다. 

배재성 GS샵 상무는 "친환경 상품 및 포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이라며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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