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휠체어농구대회 음료 후원
동아오츠카, 휠체어농구대회 음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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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상무, 연맹 이사 임명···장애인스포츠 지원 공로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욱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가 마케팅 후원을 위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욱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가 공식음료 후원을 위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동아오츠카가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에 음료를 후원한다. 동아오츠카는 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맺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맞춰 한국휠체어농구리그 선수들에게 포카리스웨트, 생수 마신다 등 경기에 필요한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후원 협약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를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이사로 임명했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올해도 한계를 넘어 땀 흘리는 휠체어 농구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아오츠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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