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커피맛 살린 RTD 제품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SPC삼립이 RTD(Ready To Drink· 즉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파스쿠찌 골든삭 아메리카노'와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를 선보였다. SPC삼립은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에서 만날 수 있었던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9일 SPC삼립에 따르면, 파스쿠찌 RTD 커피는 '슬로우 로스팅'(생두 안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 시켜 고르게 천천히 볶는 방식)으로 볶아 탄 맛을 줄이고 향미를 살린 블랜딩 원두 '골든삭'을 사용했다. 골든삭 아메리카노는 부드러운 산미가 특징이다. 클래식 라떼에는 우유에 원두 추출액을 넣었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구매인증' 이벤트를 연다. 골든삭 아메리카노와 클래식 라떼 상표띠(라벨) 안쪽에 시크릿코드를 해피포인트앱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파스쿠찌 RTD 커피&보냉백, 해피포인트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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