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씽크 그린 캠페인' 반려식물 키우기 진행
SK이노베이션, '씽크 그린 캠페인' 반려식물 키우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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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구성원들이 '반려식물 키우기' 환경캠페인에 참여해 화분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구성원들이 '반려식물 키우기' 환경캠페인에 참여해 화분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대전에 위치한 환경과학기술원의 '씽크 그린(THINK GREEN!)' 환경캠페인의 첫번째 시작으로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식목일인 이날 '반려식물 키우기'를 신청한 구성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스투키 또는 스킨답서스 화분을 전달했다. 

준비한 화분 물량은 모두 소진돼 다음주에 약 80여개를 추가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나무 심기 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구성원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반려식물을 키울 경우 공기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투키는 미세먼지 정화·전자파 차단에 효과가 있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가 가능하고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주요 환경문제인 미세먼지 저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반려식물 키우기'를 신청하여 화분을 전달받은 구성원들은 반려식물을 책상에 두고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THINK GREEN!'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를 위해 2018년 이후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베트남 현지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기후변화 대응·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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