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태아부터 15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최대 30세까지 질병과 재해 등을 보장하는 '꿈나무 어린이보험'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꿈나무 사랑보험'을 리뉴얼한 것으로, 주보험 하나로 3대 진단은 물론 입원·수술·통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3대 진단은 백혈병, 뇌·중추신경계 암, 악성림프종 등 다발성소아암을 포함한 암과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이다.
또 입원과 수술의 기본적인 보장 이외에도 응급실 내원, 재해장해,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깁스치료, 화상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보장한다.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도 보장한다. 독감으로 진단받고 타미플루 등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 연간 1회 처방에 한해 보장한다. 성장 케어 서비스를 제공, 성장판 지원 검사 등을 포함해 30세 만기 상품 기준으로 만 18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0년 만기 또는 30세 만기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시 결혼자금이나 대학입학자금 등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기축하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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