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F&B)가 대학 신입생 자녀를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에게 대학 등록금을 건넸다.
2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58명에게 3700여만원의 등록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열지 않고 점주에게 개별로 전달됐다.
교촌에프앤비 쪽은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가 교촌치킨을 위해 힘써주시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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