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자정부터 일부 좌석 공개···2일엔 옥주현·정선아 공연 예매 가능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이 4월1일 뮤지컬 '위키드' 부산 첫 공연 관람권을 팔기 시작한다. 31일 티몬에 따르면, 4월1일 자정부터 '위키드' 부산 초연의 일부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티몬에선 '위키드' 부산 초연 티켓을 예매할 경우 할인 쿠폰과 수수료 무료 혜택을 준다. 4월1일 오전 10시엔 티몬 회원을 위한 '위키드' 부산 단독 공연 티켓을 선보인다.
옥주현과 정선아가 나오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예매할 수 있는 티몬 단독 회차도 2일 공개한다. '위키드' 부산 공연은 남구 전포대로 드림씨어터에서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위키드'는 미국 작가 프랭크 바움의 동화 '오즈의 마법사' 내용을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됐고, 한국에선 2012년 첫선을 보였다. 이번 공연엔 옥주현·정선아·손승연·나하나·서경수·진태화·남경주·이상준·이소유·김지선·이우승·전민지·임규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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