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 동참
일동제약,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 동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억원 규모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와 '키운센 베베' 기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 야경 (사진=일동제약)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 야경 (사진=일동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일동제약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사랑나눔협의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사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달부터 각 지역에 대한 실태 파악과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 작업을 했고,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기부 물품이 전달되고 있다. 기부 품목은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와 '키운센 베베'를 합쳐 25억원 규모(11만개)다.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 질환, 약물 복용으로 인한 체내 영양소 고갈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제로, 푸르설티아민(활성비타민B1)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키운센 베베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 10종이 들어 있는 시럽형 영양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이유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며 "제약회사의 정체성을 살려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