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총서 5대 1 액면분할 승인
펄어비스, 주총서 5대 1 액면분할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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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는 30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 및 사외이사, 상근감사 선임 등을 포함한 6개 안건을 모두 승인했다고 밝혔다. 

액면 분할에 따라 펄어비스 1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1318만9850주에서 6594만9250주가 된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상근감사가 주총에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2021년은 펄어비스에 있어 중요하다"며 "'붉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고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콘솔과 PC 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작으로 한국 게임을 대표하는 국위 선양할 콘텐츠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는 '붉은사막'에 이은 신작 '도깨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 공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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