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티몬이 오는 4월1일부터 협력사들의 판매수수료를 깎고 1%를 돌려주는 '-1%' 정책을 도입한다. 29일 티몬에 따르면 통상 3%대인 결제대행(PG) 수수료도 직접 부담한다.
4월1일부터 옵션이 없는 개별 단위 상품을 단품등록하면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테고리에 등록된 모든 딜의 판매수수료도 -1%로 자동 적용된다.
티몬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단일 상품으로 등록하면 검색이 더욱 쉬워지고 옵션 가격 차이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도 줄일 수 있다고 여겨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과 파트너들의 만족은 티몬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와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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