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1000만원 기부
롯데칠성음료,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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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혜연 롯데칠성음료 기업문화팀 매니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인사(HR)부문장, 조재심·이보희 천사무료급식소 대리. (사진=롯데칠성음료)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문혜연 롯데칠성음료 기업문화팀 매니저(왼쪽 첫째)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인사(HR)부문장(왼쪽 둘째)이 조재심 천사무료급식소 대리(왼쪽 셋째)와 이보희 천사무료급식소 대리한테 기부금을 건네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6일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에 대해 29일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들의 모금과 회사의 기부금액을 더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기부금은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통해 서울 종로구와 대구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부터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추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6300여만원을 기부했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도시락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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