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시작
네이버-카카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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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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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안내,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갱신 알림, 경찰청 교통 과태료 납부 안내 등 교통,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 8종의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톡' 등 원하는 앱서비스를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통범칙금 알림 △교통과태료 알림 △운전면허갱신 알림 △통학버스운전자 교육 알림 △고령운전자 교육 알림 △국가장학금 신청 알림 △건강검진일 알림을 정부 24 국민비서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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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들도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톡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 공무원을 통한 코로나19 접종 동의와 접종 예약시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톡 알림을 신청하면 접종 일시와 장소, 주의사항 등 각종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앞으로도 사용자가 내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빠짐 없이 확인할 수 있고 차질 없이 일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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