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선보이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76·84㎡, 총 4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가구 △84㎡A 190가구 △84㎡B 95가구 등이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KTX 이용 시 상봉역은 23분, 청량리역까지 28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내년, 양평~이천 구간은 오는 2026년 개통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도 계획 중이며,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양평초·양평중, 양일중·고 등의 학교와도 가깝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장, 독서실, 멀티룸, 키즈플레이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가구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자전거를 타거나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 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 일부가구)을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욕실(일부가구)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일대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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