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로 하루만에 급반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9%(3.42달러) 급등한61.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간 배럴당 5.5%(3.37달러) 오른 64.12달러에 거래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