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자사 인스타그램에 "일회용기 멀리하고! 개인컵 가까이하고!"문구를 게시하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 다음 참가 주자로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을 지목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참여는 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장려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ESG를 중시하는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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