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도 빗썸 인수 '저울질'
모건스탠리도 빗썸 인수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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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빗썸)
(사진=빗썸)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에 나섰다. 

이에 빗썸 인수전에 러브콜을 보내는 곳은 모건스탠리를 포함해 8곳에 달한다. 

19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비덴트를 통해 빗썸 지분 취득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 지분 10.3%를 보유하고 있으며 빗썸코리아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 지분 34.24%까지 가지고 있다.

현재 빗썸의 기업가치는 2조원을 넘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빗썸 인수 의지를 보인 넥슨 지주사 NXC와의 거래는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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