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친환경 포장재 도입 다짐 
베베쿡, 친환경 포장재 도입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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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동참···22년간 '희망이유식' 지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베쿡에서 이의종 부사장(왼쪽 첫째)과 직원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베베쿡)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베쿡 사무실에서 이의종 부사장(왼쪽 첫째)과 직원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베베쿡)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이 친환경 포장재를 쓰기로 약속했다. 18일 베베쿡은 이의종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베베쿡에 따르면, 화장품 기업 더마펌의 지명을 받아 고고 챌린지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친환경 아이스팩을 이용해 이유식과 간부식을 배송하면서, '처음먹는 어린이 김'을 포장할 때 플라스틱 용기를 쓰기 않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참여자론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비피도, 영유아용품 브랜드 베베숲을 골랐다. 

베베쿡은 2000년 초부터 22년간 '희망이유식' 캠페인도 펼쳤다. 국내 입양기관, 장애아동 보호시설, 양로원 등에 이유식을 기부해온 것이다. 그동안 지원한 이유식은 25만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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