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살충제 안 쓴 유기농 면 소재···다목적 활용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가 나우(nau)의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를 새로 선보였다. 나우는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 오리건주 최대 도시 포틀랜드에서 탄생한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로, 2014년 말 비와이엔블랙야크에 인수됐다.
17일 비와이엔블랙야크 쪽에 따르면, 나우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는 유기농 면으로 만들었다. 유기농 면은 화학비료나 살충제를 쓰지 않고 재배한 친환경 소재다. 유기농 면으로 만든 나우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는 오랜 시간 피부에 닿아도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맨투맨, 후디, 조거 등으로 이뤄져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시리즈 가운데 '타프로고 맨투맨 티셔츠'와 '타프로고 후드 티셔츠'는 방수포(타프) 모양 나우 상징이 눈에 띄는 남녀공용 상품이다. 여성용 '하프 집업 티셔츠'는 목 깊이를 조절해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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