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4일까지 '국산 데친 문어' 반값 행사 
이마트, 24일까지 '국산 데친 문어' 반값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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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명절에 수요 줄어 주꾸미·수입 문어보다 저렴"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에서 모델들이 '국산 데친 문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에서 모델들이 '국산 데친 문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마트가 18일부터 24일까지 '국산 데친 문어'를 골라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하는 소비자들에게 100g당 2480원에 판다. 이마트에 따르면, 국산 데친 문어 100g당 기존 가격이 4960원이었기에 50%가량 싸고, 수입 데친 문어(100g당 3480원)나 국산 주꾸미(100g당 3580원)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산 문어 최대 성수기인 명절 주간보다도 3배 많은 40톤(t)을 기획했다"면서 "비대면 명절로 인해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간소화하면서 지난 추석과 올해 설 국산 문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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