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마트당일배송관 서비스 확장
위메프, 마트당일배송관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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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까지 신선식품·생필품 4000여종 주문하면 이튿날 오전 1~7시 도착
위메프 마트당일배송관 새벽배송 서비스 포스터 (사진=위메프) 
위메프 마트당일배송관 새벽배송 서비스 포스터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위메프가 지에스(GS)프레시몰과 손잡고 마트 상품을 새벽에 배송해준다. 18일 위메프는 "지난해 4월 선보인 '마트당일배송관'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새벽 배송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마트당일배송관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 4000여종을 오후 10시까지 주문할 경우 이튿날 오전 1~7시 사이에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시 전체와 경기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은행·대야·신청) 성남시(분당·위례) 고양시다. 4만원 이상 구매자에겐 무료 배송해준다. 

위메프는 19~22일 '장보기 위켄드' 행사를 열어 마트당일배송관 전 품목을 15% 할인 판매한다. 새벽 배송 특별 할인 쿠폰(20%)과 구매 금액대별 쿠폰(5·8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5%, 7%)도 챙길 수 있다. 주요 상품은 △농협 우리쌀 20㎏ △우월한우 1등급 삼각살 구이 △신선연구소 청도 미나리 △퓨어스펙 오렌지(8개) △한돈 삼겹살 구이 △고메 함박스테이크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 400g(2개) △롯데 아이시스 8.0 500㎖(20개) △깨끗한나라 내추럴 35M(30롤) △테크 베이킹소다 구연산이다.

박정훈 위메프 제휴본부장은 "위메프의 가격과 GS프레시몰의 전국 물류 인프라가 만난 마트당일배송관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면서 새벽 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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