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서울우유 '소용량 아이스크림' 4종
[신상품] 서울우유 '소용량 아이스크림'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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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출시···고급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4종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4종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4종을 선보였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8월 474㎖ 용량의 '홈타임 아이스크림' 4종에 이어 이번 소용량 출시를 통해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소용량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초콜릿우유·커피우유·살롱밀크티 맛으로 구성됐다. 국산 원유를 사용해 진한풍미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100㎖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용기는 서울우유의 상징인 우유 방울 무늬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과 동일하게 제조는 서울우유가, 유통과 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맡는다. 

서울우유는 소용량 아이스크림을 전국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 선보이고, 온라인 및 홈쇼핑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엽 서울우유 디저트개발팀장은 "지난해 홈타입 아이스크림 출시를 통해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소용량 아이스크림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기철 CJ프레시웨이 신유통사업부부장은 "홈타입 아이스크림에 이어 이번 신제품에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 CJ프레시웨이만의 유통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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