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팩트코리아와 'CT4 클래스 퍼포먼스 파트너' 협약
슈퍼레이스, 팩트코리아와 'CT4 클래스 퍼포먼스 파트너' 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오른쪽)와 한태호 팩트코리아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슈퍼레이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오른쪽)와 한태호 팩트코리아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2021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신설된 캐딜락 CT4 클래스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선택했다. 

12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CT4 클래스의 퍼포먼스 파트너로 자동차용품 전문업체인 팩트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팩트코리아는 협약식을 통해 CT4 차량이 레이싱 카로 변신하는 과정 및 시즌 내내 문제없이 레이스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팩트코리아는 레이스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장착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그리고 휠과 타이어, 브레이크 파츠와 안전용품, 데이터 로거 등 레이스를 위해 필요한 튜닝(R-TUNE)을 비롯해 차량의 외관 손상을 방지해줄 PPF와 전면 유리 강화 필름 부착(윈드실드) 등을 지원한다. 레이싱 카 다운 외관을 지닐 수 있도록 랩핑(데칼) 및 전면 유리 강화 필름 부착 등을 지원한다. 

대회 도중에는 타이어와 소모부품 교환 등의 경정비 서비스, 데이터 로거 분석 등의 기술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 용품 전문 유통사이자 수입 자동차 외관관리 업무를 담당해온 팩트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다져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해온 회사로 차량의 도장표면을 보호하는 랩핑 기술과 PPF 기술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비지원 교육훈련 학원인 팩트디자인 자동차 아카데미를 운영할 정도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퍼레이스는 레이스에 도전하는 선착순 10명의 참가자에게 각각 1000만원 상당의 R-TUNE을 지원한다. 드라이버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차량을 변신시켜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필요했다. 퍼포먼스 파트너 팩트코리아의 전문 인력들이 R-TUNE 파츠 장착뿐 아니라 시즌 동안 차량 관리 또한 담당하기로 하면서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됐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해줄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올 시즌 총 5번의 레이스를 진행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