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자산운용 "'키움 똑똑한 펀드' 순자산 2000억원 돌파 
키움자산운용 "'키움 똑똑한 펀드' 순자산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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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에 약 1000억원 순증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판매한 키움 똑똑한 4차산업혁명 ETF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똑똑한 펀드)이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순자산 1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약 3개월만에 약 1000억원의 추가 순증을 이웠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의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와 사후관리 서비스에 똑똑한 펀드의 뛰어난 운용전략과 수익률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근 주식 직접투자에 적극적이었던 개인투자자의 재테크 전략이 시장금리 급등과 증시 변동성 확대로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로 전환되는 추세인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똑똑한 펀드의 분할매수 전략이 펀드 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여 신규자금 유입은 물론 기존 가입자들의 추가 자금집행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똑똑한 펀드의 설정 이후 2021년 2월말까지의 수익률은 Class C-e 기준 32.5%이다. 기간별 수익률은 1개월 -0.6%, 3개월 3.5%, 6개월 10.3%, 1년 33.3% 수준이다. 쪼 펀드의 변동성은 연 14.7% 수준으로, 코스피 변동성(28.4%)와 나스닥 변동성(34.6%)를 하회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똑똑한 펀드는 변동성 장세에 강한 분할매수 전략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수·매도 타이밍과 이익실현 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유망 테마에 투자할 수 있다"며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조정 장기화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의 재구축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적극 권장할 만하다"고 말했다. 

펀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으로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나 결제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를 신청하면 1000원 미만의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하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투자' 서비스를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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